![]() One fine day in April of 1993, 'procol' harum CD was right beside my CRT monitor. From the day till now, I have stuck to 'it' on the net. I met my wife thru it and I have worked using it. I go by procol. 덧글을 남길 줄 아는... 문화이글루인이 됩시다! 링크
|
▷ 질병정보 제공, 누구를 위해? - MBC 뉴스데스크 기사 대선 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이명박 후보 등 대선후보들의 진료 정보를 조회한 일이 문제된 바 있는데, 정부가 나서서 국민들 진료 기록을 아주 통째로 민간기업에 넘겨 주는 대범(?)한 짓을 자행하는군요. 그것도 보험상품 개발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요. 요즘 들어 이명박 정부가 의료 서비스의 공공성을 무시하고 완전히 산업화 하려는 의지를 곳곳에서 드러내놓고 있는데요. 이는 의료 및 의료보험을 시장으로 내몰아 시장규모를 급팽창시킨 후 그 시장을 통째로 재벌 기업 및 외국계 병원들에게 안겨주겠다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의료의 산업화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 개선을 꾀한다는 핑계로요. 그 과정에서 대다수 국민들의 건강은 내팽개쳐지겠죠. 현재 대한민국 의료보험 제도는 시장 원리에 반하는 측면이 분명 있지만, 의료의 공공성 관점에서 그리고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위해 그런 단점을 감수하는 제도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입에 달고 사는 '미국처럼...' 중의 하나가 미국 의료보험 제도인데, 실상은 우리나라 제도보다 좋지 않습니다. 산업화된 나라의 의료보험 제도 중 최악이라 할 수 있죠. 미국 의료보험 제도의 문제점을 다룬 Sicko라는 영화[한겨레 리뷰 보기 / IMDB 영화정보 보기]가 4월 3일에 개봉된다고 하고, 영화 관련 얘기들은 인터넷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으니 더 이상 설명할 필요는 없겠네요. 건강보험 민영화 역시 대운하와 마찬가지로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과반을 확보하면 일사천리로 진행될 사안 중 하나로 보여집니다. 이명박 정부의 의료보험 민영화 계획과 의료기관 당연 지정제 완화/폐지 계획 역시 총선 이슈가 되어 국민에게 많이 알려져야 하는데... 모르는 국민들이 태반이니 참 큰일이네요. 잘 사는 분들(대한민국 10% 안에 드는 분들 정도?)이야 보험료는 많이 내고, 적게 내는 사람들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 받는 것에 불만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체납하는 경우도 많았고 꼼수를 써서 어떻게든 적게 내려고들 많이 하는 것이 사실이죠. 당장 수백억 자산가인 대통령부터가 재주도 참 좋으셔서 건강보험료로 겨우 13000원을 냈을 정도니까요. (뭐 건보료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사회보험료에 대해서도 체납의 달인이신 분이 어련하시겠습니까만은...) 조금씩 그리고 조용히... 살기 힘든 나라로 변하고 있는 것만 같은 2008년 대한민국의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 내용추가 관련기사: ▷ ‘이명박’식 의료제도의 함정 - 헬스코리아 뉴스 관련기사: ▷ '의료산업화', 그 악몽같은 디스토피아 - 디지털 청년의사 뉴스 관련내용: 경실련 성명 <이명박 정부의 국민건강 포기하는 의료상업화를 우려한다> 2008년 2월 22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건강보험 재정안정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의료보장체계 구축을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공보험과 민간의료보험간 보완적 관계설정’,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완화’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실련은 공보험인 건강보험 혜택이 선진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공공의료가 매우 취약한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더욱 약화시키고 고소득층을 제외한 다수 국민들을 의료보장의 사각지대로 밀어내 건강양극화를 조장하는 등의 문제를 양산할 수 있어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인수위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건강보험 민영화나 건강보험공단을 인위적으로 분할하겠다는 것 등의 우려가 이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이명박 정부가 국민의 입장에서 보건의료분야의 합리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현재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제도는 도입된 지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보험 혜택이 OECD 국가들의 평균수준에도 못 미치고 중증질환으로부터 가정경제를 보호할 수 있는 의료안전망으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못하고 있다. 의사수도 선진국 절반 수준이고 공공의료도 바닥수준이다. 또한 경제성장률이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상회하는 급여비 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요양기관의 비급여와 비보험 항목의 지속적인 창출을 통한 수익증대의 문제에도 국민들에게 보험료 인상이라는 부담으로 전가되어 왔다. 특히 건강보험 재정의 만성적 적자를 가중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해 왔던 약제비 문제는 건강보험 총 진료비 중에서 약 30%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OECD 국가 평균의 2.1배의 증가율을 보일만큼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당연히 의약품 유통구조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처방관행 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약값 관리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약가결정 방식을 개편해야 하는 것이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화를 위한 중차대한 과제이다. 아울러 취약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재정안정화를 위해 적절한 사회적 분담체계를 마련하고 낭비유발적인 체계를 개선하고 현행 행위별 수가제를 총액계약제로 전환하는 등 지불제도의 근본적인 개선, 약가제도의 개선 등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건강보험제도 개혁 없이 공보험과 민간의료보험간 보완적 관계를 설정한다는 목적으로 국가의 역할을 축소하고 그 나머지를 민간영역에 맡겨 시장에 대한 의존성을 키우는 정책만을 추진할 경우 이러한 과제실현은 불투명해 질 수 밖에 없다. 앞서 지적했듯이, 현재와 같이 우리나라 공보험인 건강보험의 보장성과 공공의료 수준이 낮은 상황에서는 단지 민간보험이 공보험의 역할을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서 공보험을 침해하는 체제로 전환할 수 있다. 민간보험이 공보험인 건강보험과 경쟁관계에 놓일 경우 고소득층은 비용에 상관없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서비스 제공을 요구하게 되면서 민간의료보험은 더욱 확대되고 이로 인해 공보험체계의 위기가 초래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결국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하여 국민의 생명을 담당하고 있는 건강보험제도를 민간보험회사의 시장 확대를 위해 고스란히 내어주는 꼴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의료보장체계의 근간을 흔들고 그 폐해가 심각하여 국민들만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는 최근 인수위가 국민건강보험 공단이 보유한 가입자의 진료정보를 민간보험회사가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복지부가 이러한 방안을 추진키로 한 바가 없다고 해명자료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려의 시선을 거둘 수 없게 한다. 인수위가 추진하고자 하는 민간의료보험 활성화의 정책 방향대로라면 관련 개인 질병정보를 민간보험사에 공개하려고 하는 충분한 개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중요 개인정보를 가지고 재벌소유 보험회사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들과 유착하는 것으로 국민들에게 법적, 도덕적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 민간보험사들은 취득한 개인의 질병정보를 통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소비자들만 보험가입을 선택하여 받을 것이고, 국민들은 부당한 차별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경실련은 이미 대선 시기를 통해 이명박 당선자가 보건의료분야에서 국가의 직접적인 보장책임을 일부 취약계층으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민간보험에 맡겨 공공부분의 직접적인 서비스가 위축될 것을 우려한 바 있다. 의료서비스는 사회보장제도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상업화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정부의 규제가 없을 경우 그 자체적으로 독점이 형성되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피해가 심각할 수밖에 없는 분야이다. 결국 국가 개입을 통해 사회적 편익을 극대화하는 방향 하에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고 공공병원의 확대를 통해 의료시장의 독점적 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전제 위에서만 건강보험 재정안정화를 근본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것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에 경실련은 이명박 정부가 국민 건강의 양극화 조장, 건강보험의 보장성과 재정 상황 악화, 국민의 개인 정보보호의 권리 침해, 인권적 차별 등과 함께 국민의 생명을 돈벌이 수단으로 취급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는 의료상업화 정책을 중단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08-02-22] ● 내용추가 관련기사: ▷ 의료보험민영화 시동거나? - 20080311 MBC 뉴스데스크 관련기사: ▷ 건강보험 연속기획 민영 의료보험의 두 얼굴 - 20080326 MBC 뉴스데스크 관련기사: ▷ 건강보험 연속기획 질병정보 제공, 누구를 위해 - 20080327 MBC 뉴스데스크 관련기사: ▷ 건강보험 연속기획 의료 양극화시대로? - 20080328 MBC 뉴스데스크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조건 하에 이용가능
![]() ★ 한RSS를 통한 정기구독을 원하신다면... ![]() # by procol | 2008/03/31 20:00 | News/Society | 트랙백 | 덧글(7)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카테고리
전체
News/Society Xbox/Xbox360 Movies Culture Tidbits My Family & Me Work Game Books IT Miscellaneous Work In Progress a line notes scrap private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음.... 우리나라 진보..
by lono君 at 10/31 아... 업댓이 없으시.. by 방필수 at 02/10 말살하라~ 엑스터미네이.. by 후추통 at 02/04 미네르바는 미네르바일 .. by mnh at 01/28 천주교나 불교는 누군가.. by mnh at 01/28 procol님 안녕하셨어요.. by Nurung at 01/24 우연히 지나가다 김상종.. by 과객 at 01/10 님께서 갖고 계신 "위기의.. by 김광수 at 01/04 안녕하세요 우연히 북미.. by 밥이다 at 01/02 그렇군요. readme 이 .. by procol at 12/01 태그
변사체
김태동
BaiLing
Left4Dead
Avatar
미러스에지
레프트4데드
DICE
Xbox
강만수
MirrorsEdge
죽었냐살았냐그것또한문제로다
브래지어
엑스박스
이명박
소망교회
여자가슴인지남자가슴인지그것이문제로다
JohnSykes
또랑님공판후기
아고라
왜곡보도
아바타
시사360
대청호
NewXboxExperience
NXE
엑스박스360
Xbox360
미네르바
MyGamerCardNet
이전블로그
2009년 01월
2008년 12월 2008년 11월 2008년 10월 2008년 09월 2008년 08월 2008년 07월 2008년 06월 2008년 05월 2008년 04월 2008년 03월 2008년 02월 2008년 01월 2007년 12월 2007년 11월 2007년 10월 2007년 09월 2007년 08월 2007년 06월 2007년 04월 2007년 03월 2007년 01월 2006년 12월 2006년 11월 2006년 10월 2006년 09월 2006년 08월 2006년 07월 2006년 06월 2006년 05월 2006년 04월 2006년 03월 2006년 02월 2006년 01월 2005년 12월 2005년 11월 2005년 10월 2005년 09월 2005년 08월 2005년 07월 2005년 06월 2005년 05월 2005년 04월 2005년 02월 2004년 10월 2004년 09월 2004년 08월 2004년 07월 1997년 10월 최근 등록된 트랙백
test1
by http://test1.com Soma style. by How to grow soma sty.. Butalbital discipline l.. by Butalbital. Pics of lortab 10 750. by Cheap lortab. Ativan purchase. by Ativan drug informati.. Ritalin online purcha.. by Adhd and ritalin. Ambien with alcohol. by Ambien. Overnight ambien. by Ambien empty stoma.. Suspect lortab addict.. by Difference between v.. Soma san diego. by Soma to florida. Lorazepam fatal. by Lorazepam no prescr.. Soma. by Soma without prescrip.. Percocet. by Compare brand name.. Buy xanax without p.. by Xanax 2 milligram. Side effects of butalb.. by Butalbital suspensi.. Propecia. by Propecia baldness. Is ambien safe to tak.. by Ambien during pregn.. Buy percocet. by Percocet. Ephedrine liquid gels. by Ephedrine hcl michi.. Xanax valium. by Buy valium c.o.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