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fine day in April of 1993, 'procol' harum CD was right beside my CRT monitor. From the day till now, I have stuck to 'it' on the net. I met my wife thru it and I have worked using it. I go
by pro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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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글루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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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광우병 괴담 하나 소개합니다.
이미 아는 분도 계실 지 모르지만...

인간광우병을 일으키는 감염성 물질인 프리온은 뇌, 척수와 같은 소의 광우병 위험물질을 직접 먹지 않더라도 엉뚱한 경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의 표준적인 하수처리방식을 거친 후에도 프리온은 제거되지 않고 침전물인 찌꺼기에 대부분 그대로 남는다. 침전물은 종종 비료로 사용되며, 따라서 프리온은 도축장과 육가공 시설의 폐수를 통해 경작지에 전달된 후 농산물과 함께 사람들에게 소비될 수 있다.

이 '유언비어'는 한겨레 신문에 오늘자(7월 10일)로 실린 칼럼 내용 일부입니다. 역시 좌익 신문 답습니다.

칼럼을 기고한 좌익 분자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상종 교수입니다. 흠... 아직도 서울대에 좌익 교수가 남아 있군요. 바로 이 분입니다.


그렇다면, 이 연구 결과가 실린 좌익 학술지가 궁금해집니다. 세계적인 좌익 학술지 '네이처'랍니다.

음... 이 '괴담' 창작에 돈을 대준 궁극의 좌익 배후 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은 연구에서 밝혀낸 새로운 위험성이다. <네이처>는 이에 따라 환경을 통한 프리온 질병의 전염에 대한 전반적인 위해성 평가의 시행을 촉구했다. 현재의 하수처리 시스템으로는 프리온의 2차 오염을 막을 수 없다는 이 새로운 과학적 사실의 확인은 다음의 교훈을 거듭 확인해준다. 여러 형태로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위험물질의 유통은 사전에 봉쇄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미국 연방 정부가 지원해줬다니 꼭 기억해둬야 할 것 같군요.

이런 좌빨 국가와는 상종을 말아야 합니다. 좌파 대통령 노무현과 짝짜꿍으로 FTA 협상을 진행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습니다.

어떤 선동적 내용들로 혹세무민하고 있는지 좌익 신문 한겨레에서 전문(MB가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 / 김상종)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URL: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297891.html



Trivia
제가 발췌한 내용 중 '최근 미국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은 연구에서 밝혀낸...' 부분은 지면에 '최근 <네이처>가 미국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밝혀낸...'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인쇄 후에 온라인판에서 수정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 '기사 내용 정정'에 대해, 어느 듣보잡 학술지에 실린 것일지도 모를 빨갱이 과학자의 글을 <네이처>라는 유명 학술지의 권위를 빌어 마치 대단한 연구인 양 포장하고 있다고 화내실 분이 혹 있을까봐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 그 분노가 성립하려면, 뒤에 <네이처>의 촉구 부분이 없어야 할 겁니다. 말하자면, 한겨레의 실수는 의도적인 것도 아니겠지만, 글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왜곡 보도에도 해당하지 않는 그야말로 작은 실수입니다.

PostScript1
사실 칼럼 내용만 갖고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에 실렸는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제가 쓴 글 내용 중에 있는 <네이처>에 실렸다는 표현은 저의 추측일 뿐입니다. '<네이처>는 이에 따라 환경을 통한 프리온 질병의 전염에 대한 전반적인 위해성 평가의 시행을 촉구했다.' 이 문장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대, <네이처>가 이 연구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네이처>에 실렸냐 아니냐 여부가 글의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판단에 근거, 추측을 의도적으로 문장화 한 것이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PostScript2
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 포스트를 읽으시는 것 같아, 직접 <네이처> 사이트에 들어가서 찾아봤습니다. 그 결과, <네이처>에 실린 것이 맞군요.

http://www.nature.com/news/2008/080701/full/news.2008.926.html

<네이처>의 premium content라 하니, 정기구독회원이거나 돈을 내야만 전문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공개된 소개글만 급번역 해봤습니다.

This article is part of Nature's premium content.

Published online 1 July 2008 | Nature | doi:10.1038/news.2008.926
2008년 7월 1일 온라인으로 출간

Prions' great escape
Disease-causing proteins can evade sewage treatment procedures.
프리온의 대탈출
질병을 야기하는 단백질(=프리온)이 하수 처리 시스템을 빠져나갈 수 있다.

Matt Kaplan

Prions, the infective particles behind diseases such as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can breach standard sewage treatment methods, new research shows.
광우병을 발병시키는 전염성 입자, 프리온이 표준적인 하수 처리 방식을 뚫고 나갈 수 있음을 새 연구결과가 보여준다.

The discovery raises the possibility that the rogue proteins, which are infamously hard to detect, can jump one of the most important barriers that safeguard human health.
이 새로운 연구결과는, 발견하기 매우 힘든 것으로 악명높은 '떠돌이 단백질'이 인간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장벽 중 하나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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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ocol | 2008/07/10 22:14 | News/Society | 트랙백 | 핑백(2) | 덧글(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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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housezip.egloos.com/572784http://procol.egloos.com/3820122관련글 쓸만한 내용이 마땅히 없어서 트랙백 안하고 그냥 링크... ... more

Linked at Life of Valentin.. at 2008/10/25 03:13

... 가 부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미네르바 효과'에 대해 논평한 김상종 교수는 어떤 교수일까요. 한겨레에 컬럼을 쓰는 진보 성향의 교수입니다. 저도 제 글에서 의문을 제기한 바 있지만, '빨갱이'인지도 모르죠. :) 한겨레가 김상종 교수의 논평을 기사에 담은 이유는 아마도 김상종 교수가 이미 자신의 컬럼에서 이러한 '미네르바 효과'를 언급했기 ... more

Commented by 구루민트 at 2008/07/10 22:40
미국이 좌빨이면 북한은 봉건국가인가요?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00:31
네, 북한은 통치체제만 보면 봉건국가로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김정일을 비롯한 통치세력과 그로부터 고통받는 북한 민중은 구분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고요.
Commented by Polycle at 2008/07/10 22:42
온도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지만, 프리온은 섭씨 200도 이상을 가열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고, 약품에도 상당 시간 담가 두어야 소멸된다고 하죠. 그렇다면 SRM이 땅 속에 묻히면 어떻게 될까요? 프리온에 토양이 오염될 수 있고 침출수가 지하로 스며들어 결국 상수원이 오염될 수도 있다는 건 가정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오염을 통해 vCJD가 발병할 확률이 높지 않다고 해도 오염 자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게 합리적이라 말 할 수 없죠.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이 부분은 좀 과장되어 표현된 것도 사실입니다. 발병은 개체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전염 경로만으로 다 결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설령 프리온의 파급효과가 실제로 그 정도라해도 병이 퍼지기전에 사람들이 전부 사망하여 그다지 큰 확산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통제를 하게되면 발병 피크를 지나게 됩니다. 하지만 광우병에 대한 통계나 확률을 갖고 토론하기 어려운점은 발병인자/진행과정이 불명확하다는데 있으며 이러한 위험정도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에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어찌보면 옳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22:46
음... 처음에 Polycle님이 왜 이런 댓글을 다셨을까 잘 판단이 안 섰는데... 아무래도, 이 글을 정말 '좌파'를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 쓴 것처럼 이해하신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게 생각하셨음에도 정중히 타일러주신 Polycle님의 댓글 감사드리며, "하지만 광우병에 대한 통계나 확률을 갖고 토론하기 어려운점은 발병인자/진행과정이 불명확하다는데 있으며 이러한 위험정도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에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어찌보면 옳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 문장에 적극 공감합니다. 이 문장 안에 '보수적'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은 참 아이러니네요. 혹여 어떤 분들이 오해하시지는 않을까 하는 기우도 가져 봅니다.
Commented by 우주괴물 at 2008/07/10 23:13
좌빨 학술지 뇌이춰에 실리고 좌빨 공산국가 쌀국에서 지원해 준거군요.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00:35
네... 아직 미국 축산업자들의 의회와 정치권에 대한 로비는 여전히 강력하게 작동하지만, 미국 정부도 광우병 연구를 외면해 온 듯한 기존의 태도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것으로 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해달 at 2008/07/10 23:51
-- 새로운 학설도 아닌데요.., 식물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나온게 언제적 이야기인데...
영국의 뭐 채식주의자가 감염됨으로서 힘을 받다가 채식주의자가 아님이 밣혀지면서 임삼 사례 없음으로 유보중인 학설입니다.
참고로 저러식으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건 많습니다. 에이즈의 공기 감염 가능성을 비롯해서.. 무지하게 많죠.--;;
다만 네이쳐에 실린건 공장에 의한 감염 가능성의 시사에 대한거죠..
한가지더말하자면 황우석 박사도 네이쳐에 실렸죠 아마...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00:33
네, 저도 광우병의 식물을 통한 인간 감염에 대해 말씀하신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황우석 박사의 논문 관련 건은 뭐...
Commented by 달님 at 2008/07/11 15:54
24살의 여성 크레어 톰킨스 얘기입니까?
그이가 채식인이 아님이 밝혀졌나요?
출처를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떻든 광우병은 축산방식을 바꾸지 않는한,
드물지라도 개인적으로 완벽히 예방하는 건 힘들겠습니다.
Commented by 스누피 at 2008/07/10 23:58
네이처 온라인 판 관련 article입니다. http://www.nature.com/news/2008/080701/full/news.2008.926.html?s=news_rss

“The good news appears to be that [prion] infectivity is relatively securely locked up in the sludge...rather than the water. The bad news is that it may take years or even decades to be rid of [the] contaminations,” Rohwer says.

그리고, 에이즈 공기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에이즈가 면도기를 공유함으로써 전파될 수 있다는 사실은 실제로 한 자매가 면도기를 공유해서 에이즈를 옮기기 전까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버진인 동생이 에이즈에 걸리고 말았지요. 그러니까 지금 연구단계에서는 가능성이 희박해보이는 것도 실제 사건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00:21
앗, 제가 네이처 사이트 찾아보고 번역하는 동안 URL 넣어주셨네요. 아마 풀텍스트에 접근 가능하신가 봅니다.

댓글에 올려주신 부분 번역해보겠습니다.

"좋은 소식으로 보이는 건, (프리온) 전염력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도 침전물 안에 갖힌다는 것이다. 물이 아니라... 나쁜 소식은 오염이 사라지려면 수 년 심지어 수십년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것이다"라고 Rohwer가 말했다.

지금 연구단계에서 가능성이 희박해도 실제 사건으로 일어날 가능성 마저 배제할 수 없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Commented by 해달 at 2008/07/11 00:34
더 정직하게 말하자면 글쓴이의 태도가 상당히 맘에 안 들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우병에 대해서 싫어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태도는 과대 포장하는것을 경계하고 싫어하는 것인데. 그걸 마치 광우병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좌빨로 몬다는 식의 저 논조가 싫어서 그러는 겁니다. 거기에 더 하자면 저기서는 프리온의 이동에 대한 이론이지 광우병 관련은 아닙니다. 연결하자면 못할건 없지만 굳이 연결하는것도 아직 무리입니다. 애당초 타종간의 이동에 대해서는 가능성의 논의 단계이지 근거가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광우병에 대해서는 굳이 말하자면 낮은 가능성에 매달리는게 짜증나는 것일 뿐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광우병의 발병율이 에이즈의 공기감염 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정직하게 도시에서 어떻게 안심하고 숨을 쉬는지 걱정 스럽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내가 차에 치였다고 차를 없에자고 한다면 뭐가 되겠습니까?
비행기 사고는 어떤가요? 광우병보다 빈도수가 높으면서 광우병만큼이나 일단 일어나면 100% 사망율을 자랑하는 기분인데.
Commented by 착선 at 2008/07/11 00:49
제 생각으로는 글쓰신분은 반어법으로 쓰신거라 생각됩니다.
Commented by highseek at 2008/07/11 01:14
여태껏의 정부 얘기나 보수단체쪽의 얘기, 또는 일부 극우 블로거들의 논조를 들어보면, 광우병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은 좌빨이거나, 아니면 좌빨의 선동에 생각없이 놀아나는 좀비로 모는 게 맞는 거 같은데요. 여기 주인장 분은 그것에 대한 반어법적 반동이겠죠.

굳이 광우병에 대해 말하자면 차에 치일 위험 때문에 도로교통법이 있고 운전자는 면허를 따야 되고, 또 각종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되죠. 비행기 사고 위험때문에 기장이나 승무원은 엄격한 규칙하에 승무를 하고, 탑승객은 안전수칙을 지켜야 하고, 또 항공보험을 듭니다. 여객기는 안다뤄봐서 잘 모르겠지만, 군용기의 경우 한번 뜨고 내릴 때마다 정비사들이 계속 몇시간씩 점검합니다.(제가 공군 기체정비병 출신이라서-_-) 에이즈의 위험 때문에 콘돔을 권장하고 국가 주도하에 수많은 성교육이 이루어지고(꼭 에이즈때문인건 아닙니다만) 유흥업계 종사하시는 분들은 보건증도 받고 하지 않나요(이쪽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_-)
낮은 가능성에 매달리는 게 아닙니다. 광우병 위험을 제대로 대처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있나요?

간단하게 얘기하면요. 광우병 보험이 있나요?
Commented by 컴터다운 at 2008/07/11 00:00
현재 광우병 연구기관을 마련한 영국도 좌빨국가군요. 미국도 좌빨. 오오 좌빨이 천지에 깔렸어!!!!!
Commented by 배길수 at 2008/07/11 00:21
영국은 최근 10여년간 로동당 출신이 수상을 해먹고 있습니다. 덜덜덜 좌빨영국 덜덜덜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00:22
조중동과 2MB 정부 사고방식이 갖는 자기모순이죠, 하하.
Commented by 유리알 at 2008/07/11 01:01
이런 거 올리시면 특수임무수행자회에서 권총자살할지도 몰라요. 좌빨 국가를 사랑한 우익이라니 구경하는 내가 너무 마음이 아파짐...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10:51
:)
Commented by Spearhead at 2008/07/11 01:46
아...최고이십니다. 뒷통수를 2KN의 힘으로 두들겨 맞은듯한 상쾌함이군요-_-;

확실히 세계는 좌빨로 물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10:50
감사합니다. 좌빨의 망령이 세계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etssyum at 2008/07/11 02:24
BE THE REDS
Commented at 2008/07/11 04:3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12:10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스누피 at 2008/07/11 04:32
These scientific findings should lead to major public policy changes, to encourage healthful plant-based diets. We've been too patient with the risks of the meat industry.

원문에 달린 댓글이 흥미롭군요. 유저층으로 보아선 아무래도 업계 사람이 쓴 것 같은데.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12:17
댓글의 영문 번역해보겠습니다.

"이 과학적 발견은 건강한 식물 위주 식단을 장려하기* 위해서, 주요 공공 정책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역주: 채식만 고집하는 '채식주의' 자체를 장려한다고 해석하기는 힘들고 기왕 먹는 식물성 음식들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장려한다는 의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육류 산업의 위험에 대해 그동안 너무 참아줬다."

세계 어딜 가나 인터넷에서는 똑같은 모습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들 사업에 불리하게 작용할 내용들에는 득달같이 달려가서 헐뜯고 헛점 없나 찾아봐야 하는 겁니다.

자기들 기득권 유지에 불리하게 작용할 내용들에는 득달같이 달려가서 헐뜯고 헛점 없나 찾아봐야 하는 겁니다.

다수 국민의 건강과 행복권을 위협할 수 있는 내용들에는 득달같이 달려가서...
Commented by creent at 2008/07/11 05:09
세계적인 좌빨 학술지라
흥미롭군요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22:49
본의아니게, 네이처를 좌빨로 만들어 버려서 약간의 죄책감이 들긴 하네요. ;)
Commented by 장미 at 2008/07/11 05:30
연구의 원문은
http://pubs.acs.org/cgi-bin/abstract.cgi/esthag/asap/abs/es703186e.html
Persistence of Pathogenic Prion Protein during Simulated Wastewater Treatment Processes (doi:10.1021/es703186e)
로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에서 행해진 것입니다.
네이처에 나온 내용은 이 연구를 소개한 것입니다. 과학저널들은 꼭 자기 잡지에 난 것이 아니라도 중요한 연구결과는 위에서 처럼 "News"로 간략하게 소개하곤 합니다.
연구의 방법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호기/혐기 미생물 처리를 모방한 모형 하수처리장에 프리온을 넣어서 처리가 되는 지를 살펴 본 것입니다. 연구의 결과는 처리 후 배출되는 물에서는 첨가한 프리온이 검출이 안되지만, 슬러지 형태로 남게되는 미생물 덩어리에서 프리온이 발견이 되고 넣은 양과 거의 비슷한 양이 나오더라... 즉 결론적으로는 처리가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수로는 유출이 안되지만, 이 미생물(슬러지라고 하는데요)을 나중에 비료등으로 쓰면 2차오염으로 토양이나 작물에 오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Commented by 방문자 at 2008/07/11 06:57
저는 그 논문을 다르게 이해했는데요.
먼저, 하수처리 시스템으로 유입된 프리온이 유출수로 빠져나가지 않고 슬러지에 결합해 있으니 다행이지요.
둘째로, 프리온이 들어있는 슬러지가 문제가 되는데 논문 말미에 간단한 계산이 있더군요. CJD 환자 소변에 들어있는 프리온이 하수처리장의 슬러지에 축적되는 양, 이 슬러지가 토양 개량제로 쓰일 때 흙 속의 프리온의 양, 그리고 아이들이 이 흙을 먹었을 경우 아이가 섭취하는 프리온의 양을 계산했더니 아이들이 이 흙을 70년 동안 먹어도 병을 일으킬 정도의 프리온이 체내로 유입되지 않는다고 나왔죠.
한국에 특별한 프리온 배출원(광우병 소 도살장이나 SRM 부위 매립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굳이 이 논문을 인용하면서 위험을 강조하는 지, 저는 납득할 수 없습니다.
Commented by 장미 at 2008/07/11 08:03
=== 위의 방문자님의 의견에 따라 원문 소개를 수정합니다. ====

연구의 원문은
http://pubs.acs.org/cgi-bin/abstract.cgi/esthag/asap/abs/es703186e.html
Persistence of Pathogenic Prion Protein during Simulated Wastewater Treatment Processes (doi:10.1021/es703186e)
로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에서 행해진 것입니다.
네이처에 나온 내용은 이 연구를 소개한 것입니다. 과학저널들은 꼭 자기 잡지에 난 것이 아니라도 중요한 연구결과는 위에서 처럼 "News"로 간략하게 소개하곤 합니다.
연 구의 방법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호기/혐기 미생물 처리를 모방한 모형 하수처리장에 프리온을 넣어서 처리가 되는 지를 살펴 본 것입니다. 연구의 결과는 처리 후 배출되는 물에서는 첨가한 프리온이 검출이 안되지만, 슬러지 형태로 남게되는 미생물 덩어리에서 프리온이 발견이 되고 넣은 양과 거의 비슷한 양이 나오더라... 즉 결론적으로는 처리가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위의 방문자 님의 댓글에서 처럼 프리온 섭취에 대한 간략한 계산이 원문에 소개되어 있으며 저자들은 가정에 근거한 계산으로는 프리온의 축적량이 미미하다 (IC50에 미치지 않는다)라고 소개하였네요.
네 이처에서는 위의 논문을 근거로 하수로는 유출이 안되지만, 이 미생물(슬러지라고 하는데요)을 나중에 비료등으로 쓰면 2차오염으로 토양이나 작물에 오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으며, 한겨레에서 나온바 대로 전면적인 조사의 필요성이 있다 (Risk Accessment)는 의견개진성 네이처의 뉴스를 한겨레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원문의 저자들은 섭취량을 근거로 원문에서는 위험성이 적다고 토론식으로 말미에 언급했으나, 네이처의 글쓴이가 인터뷰를 했을 때, "(프리온이 남아있다는 것은)예상치 못한 결과였다"고 밝혔으며, "왜 프리온을 이렇게 저항성이 강한지"에 대한 의문점을 남겼으며, 네이처에서도 "좋은 소식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슬러지에 프리온이 갇힌다는 것이지만, 나쁜 소식은 결국 오염을 제거하는데 시간이 걸릴것이다라는 사실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한겨레의 논조도 네이처를 인용하면서 위험을 강조하였다고는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네이처에서 밝힌바대로 아직 프리온의 위험성에 대해 "risk assessment"가 충분히 되어있지 않다는 정도가 과학계로서는 취해야 할 입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22:52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한겨레가 네이처에 실린 연구 결과를 별도 기사로 대대적으로 다룬 것도 아니고, 김상종 교수님 역시 칼럼의 도입부에서 잠시 언급하셨을 뿐(아마도 가장 최근의 얘기라 이 얘기를 다루신 것 같습니다) 연구 결과 자체를 강조하기 위해 애쓰지도 않으셨습니다. 사악한(?) 의도로 칼럼 일부를 오려온 제가 나쁜 놈이죠.
Commented by FrostB at 2008/07/11 10:21
결론은 설명하신것과 반대로 현재 하수처리 시스템으로 프리온이 다 걸러졌다는 말 아닌가요.
문제는 "어 이놈들 슬러지에서 살아있네. 슬러지 확실히 처리하자" 이거 같군요.
현재까지는 슬러지 처리 단계에서 프리온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지 않으니까요.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10:48
네, 일단은 말씀하신 대로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at 2008/07/11 10:34
과학적인 지식이 있는 분들이 이러시니까 좀 황당하네요
여러분들은 식물이 단백질을 와구와구 섭취하는 줄 아시나보네요
식물은 단백질을 섭취못합니다. 전부 무기염류 형태로 분해된 것만 섭취가능하죠
결국 식물에는 상관없다는 얘깁니다
완전히 괴담에 지나지 않죠 귀하들 모두 낚이신 듯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10:45
스누피님이 비공개로 올려주신 아티클 내용 인용하겠습니다.

Because biosolids are often used as crop fertilizer, this raises the prospect of small amounts of prions being present on the surfaces of the crop plants - and without careful washing, they could therefore be ingested when the food is consumed.
-
바이오 고형물(biosolids, 문맥상 하수 처리장의 침전물, 댓글에 보이는 슬러지와 문맥상 동일하다고 간주)은 종종 작물 비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는 소량의 프라이온이 작물 표면에 잔류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꼼꼼한(과학적 기준에 입각한 정도 판단을 의도한 것인지는 불분명) 세척이 없을 경우, 이 소량의 프라이온들은 음식(문제 작물로부터의)과 함께 섭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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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말씀하신 '식물의 토양으로부터의 직접 흡수'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작물 표면에 잔류'하는 것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kane0083 at 2008/07/11 10:55
식물이 차라리 단백질을 섭취, 분해한다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뇌가 없는 식물중에서 '프리온 분해자' 를 찾아낼 수도 있을테니 말이죠.
아! 식충식물 중에서 알아볼 수 있으려나요?
Commented by 몽몽이 at 2008/07/11 11:41
하수 정화 시설은 프리온을 성공적으로 처리한다는 의미가 되는군요.
슬러지는 중금속 등이 많으니 원래부터 비료 등으로도 사용하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런 용도로 쓰는 경우가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하수 처리장 슬러지도 아니고 군부대 취사장 오수 나온다고 인근 농가가 난리치던 기억은 뭐지...)
Commented by 장미 at 2008/07/11 13:20
처음 글을 쓰신 분이 해석에 관한 의도가 있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섵불리 결론적인 해석을 내리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서 중금속등의 예를 들어가며 슬러지로 프리온이 "분리"되었다라는 사실로 부터 "처리"되었다던지 하는 쪽으로 의역이 되게되면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프리온의 문제점은 이 소형단백질이 분해가 되지 않으며 일종의 "자체복제"작용을 통해서 그 양을 늘려간다는데에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분리로서는 중금속 제거 같은 효과를 보았다고 결론내리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모형 처리조에서 과량의 프리온으로 실험한 자료를 적용하여 실제적인 계산치를 추산하기에도 하나의 논문만으로는 사실관계를 판단하기에 부족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네이처의 뉴스에서 처럼 "조사(원문에서는 risk assessment 표현했습니다만)"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최근 프리온에 관한 사회적인 파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상태에서 너무 쉽게 편향된 의견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양비론이라 비판하실 수도 있겠지만, 과학적 근거는 어느한편으로도 충분치 않다고 봅니다. 다만 현존하는 과학적 근거로 얼마나 국가의 정책이나 협상을 이롭게 진행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지, 부족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또는 해석에 논란의 소지가 있는 단 하나의 논문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과학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 저의 소견입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렇게 세부적으로 수년간 연구한 과제를 전문가가 아니라도 테이블에 올려놓고 요리조리 탐구할 수 있는 시대에 과학적인 근거가 각국마다 다르다고 볼 수는 없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똑같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도 각 나라들이 저마다 다른 협상의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 그 차이에 주목을 하고 좀 더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바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Commented by FrostB at 2008/07/11 15:19
"프리온의 문제점은 이 소형단백질이 분해가 되지 않으며 일종의 "자체복제"작용을 통해서 그 양을 늘려간다는데에 있습니다"

그건 체내에서 변형프리온과 정상프리온이 있을때 이야기 아닌가요.
저건 그냥 중금속처럼 제거된거 맞습니다.
Commented by 장미 at 2008/07/12 01:29
제 생각에 제거라고 보기 힘든 이유는, (제가 환경이나 폐수처리등의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수은의 경우 슬러지 처리에서 중요한 것이 이 슬러지를 최종 매립하기 전에 수은을 제거하여 생태학적으로 안전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는 슬러지를 건조하여 소각하는 과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마 수은슬러지를 비료로 사용하게 두지는 않겠지요. 따라서 프리온을 슬러지로부터 다시 빼내는 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현재의 하수처리과정이 프리온의 처리에 적합하지 않다는 명제는 성립한다고 봅니다. 만약에 관련 규정이 없어서 슬러지의 재사용 가능성이 있다면 네이처 뉴스의 문제제기는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전의 FrostB님의 댓글에서도 "슬러지를 처리하자"라는 의도였다는 것은 파악하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프리온은 그 용어의 정의에서 보듯이 "감염성 단백물질"입니다. 원문들의 경우 잔류 프리온의 전파를 우려하는 수준이므로 슬러지의 재사용에 의한 감염단백질의 전파우려라는 것은 관련 규제가 없는 상황에서 당연한 수준의 우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미축산산업의 안전성을 아무리 강조하더라도 실제로 "광우병 위험물질"이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존재하고 이것을 규제하는 이상 축산폐수의 처리과정에서 이러한 문제가 다루어져야 하는 것은 옳은 일일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문제는 규제나 정책이 들어가기 때문에 하나의 논문으로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은 그런 이유입니다.
구지 상상의 나래를 펴가며 프리온을 "제거"하겠다고 하면 이런 경우는 슬러지를 별도로 건조하여 용광로에 소각한다... 머 이런 정도까지도 생각해 보겠습니다만 너무 앞질러 그저 상상인 것 만으로 알아주십시오. 원문이 의도한 바를 다들 이해하시겠지만, 원문이나 또는 저의 댓글로 한쪽으로 치우친 해석이 되어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의견일 뿐이었습니다.
맨 아래에 주인장께서 적절히 글을 마무리해 주신 것 같은데 저도 이만 하겠습니다. 주인장께서도 장문의 댓글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Commented by 삶이란노래 at 2008/07/11 13:40
어휴; 이런식으로 자극적으로 쓰시지 않으셨으면 좋으셨을걸 그랬습니다..
원문도 그렇구 리플도 그렇고 보기가 참 그러네요.
어체가 너무 자극적이고 의도가 보이다보니 실제 본 내용과는 무관한 느낌을 줍니다.. 쩝..
또 많은 분들이 엮여서 치고 받으시겠군요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22:54
네...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되어 버리고 말았네요.
Commented by Earthy at 2008/07/11 14:29
좌빨 국가 미국의 좌빨 학술지 네이처에서 이야기하는 거잖습니까.
우리 정부에 한해서는, 당연히 거짓 선동인 겁니다.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22:58
정부에서는 이런 식으로 성명을 발표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정을 희구하는 상당수 선량한 국민들이 충격 받을까봐 얘기는 안 했지만, 미국에는 공산당도 있으며, 빨갱이들의 놀라운 생명력은 미국에서라고 예외가 아니다. 미국 육류 수출 협회와 부시 정부만 믿고 가자.
Commented by gkgkgk at 2008/07/11 16:05
저거 상식아닌가요? 좌익신문? 그럼 한국인이 광우병에 대해 무지해야되나요? 미국인들도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오히려 저런 위험성에 대해 갑자기 입을 다무는 신문 3사에 대한 윤리성과 정직성을 의심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요. 님의 정치적인 견해도 미심쩍습니다. 어떤 근거라 한겨레는 좌익인 거지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우익의 성격적 특성은 어떤 겁니까? 그리고 그것이 정말 국민 다수에게 이익이 됩니까? 그리고 한미 fta를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는데(노무현정부가 한미 fta 밀고 나갈 때부터 알아보셨다고요) 현정부가 하는 짓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16:16
죄송합니다. 이런 반응을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저의 정치적인 견해와 현 정부 하는 짓에 대한 생각은 제가 쓴 글들 읽어보면 조금은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procol.egloos.com/category/News
Commented by gkgkgk at 2008/07/11 16:12
procol님의 영어 해석에 항상 사견이 붙여지는 군요. 그냥 번역하지 마시고 원본으로만 올리세요. 다들 알아서 영어 정도는 읽습니다.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21:29
죄송합니다. 변명을 하자면... 사견을 붙이긴 했는데, 내용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견을 붙인 의도 자체는... 많은 댓글에 흩어진 내용들이 있다 보니 그 흐름을 놓치기가 쉽다고 판단하여, 순수하게 해석 상 도움을 드리고자 했던 것입니다. 읽는 분 판단에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서요.
Commented by ET at 2008/07/11 17:05
이런 글은 태그도 한번 체크해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다른데서 관련 얘기를 먼저 들어서 이글루에서도 곧 다뤄지겠구나 했는데 이런식으로 속시원하게 쓰신건 맘에 드는데 순진한 분들은 정말 오독해버리는 상황이군요..;;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23:01
세상이온통빨갱이들뿐이야, 빨간색안경이나벗고얘기하시지

사실, 속지 마시라고 태그에 써놨는데... 거의 못 보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8/07/11 18:00
열심히 포스팅해주시니 읽는 저로써는 고마울 뿐입니다. 프로콜님의 열정 덕분에 또 하나의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23:00
감사합니다. 더 노력해야겠군요. 아... 전설의 강태공을 목표로 삼는 것은 아닙니다. :)
Commented by ㅁㄴㅇㄹ at 2008/07/11 18:54
어떻게 비꼬아보려고 하셨다가 내용을 잘못 파악해서 뻘짓이 되신 듯 하군요.
'현재 하수처리 시스템에 일부러 프리온을 넣고 실험을 해봤더니 프리온이 다 걸러지긴 하는데 처리한 뒤 남은 침전물에는 프리온이 남아있더라, 신기하지?'라는 내용을 갖고
'하수처리를 했는데 광우병 감염물질이 남았대! 광우병의 위험성이 이렇게 무섭다'라는 내용인 것처럼 해석하고 엄청나게 호들갑을 떤 뒤,
'조중동이나 우빨들은 이런 걸 광우병 괴담이라고 욕하던데 이렇게 과학적 연구가 뒷받침되고 있는 거다. 이 멍청이들아'라고 비꼬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썼는데...

비꼬는 거라는 걸 이해 못하고 악플 다는 사람도 있고, 과학에 관심있는 사람들한테는 내용파악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당하고... 참 한심합니다.
저렇게 과학적인 가능성을 검토한 내용 갖고 실제 이상으로 위험성을 과장해서 호들갑 떠니까 '괴담'이 되는 건데 말이죠.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22:24
"어떻게 비꼬아보려고 하셨다가 내용을 잘못 파악해서 뻘짓이 되신 듯 하군요." 이 문장과 그 이후 내용들이 저에 대한 지적인지 아닌지 잘 파악이 안 되는데요.

만에 하나, 그런 의도로 쓰신 것이라면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혹시나, 그런 의도로 쓰신 것이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제가 이렇게 해명하는 이유는, 글을 쓴 의도 자체를 오해할 만큼 본문 자체도 위장(?)을 하고 있을 뿐더러, 댓글까지 많아져 현재 상황을 파악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 님의 댓글만 읽고 자칫 오해를 할 분이 생겨날 가능성이 우려되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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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서 얘기했듯, ㅁㄴㅇㄹ님의 말이 제 본문 자체에 대한 것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힘들었던 이유는, 최소한의 상식과 지식을 갖추고 제 본문과 댓글을 찬찬히 잘 읽어 본 분이라면, 현재 상황이 '뻘짓'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있는 상황임을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본문에 발췌되어 들어간 프라이온 관련 내용에 하나도 놀라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일반에게도 널리 알려진 광우병 및 프라이온 관련 지식에 입각해 생각해 볼 때, 충분히 가능한 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라서 말입니다. 그저, 제가 알고 있는 프라이온 관련 지식의 연장선상에서 실증적 연구 사례 하나 더 증가한 정도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것을 호들갑 떨며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 역시 전혀 없었습니다.

님의 표현과는 달리 전혀 '신기하게' 생각지 않은 것은 저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프라이온과 광우병에 대한 사전지식을 갖춘 채 제 글을 읽고 그 '진의'도 파악하신 대부분의 분들에게도 해당되는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한겨레, 그리고 칼럼을 쓰신 김상종 교수님에게도 그런 정도의 의미에 불과했을 겁니다. 이 연구결과가 그렇게 엄청난 것이었다면, 한겨레나 경향이 별도 기사로 다뤘겠지요. 하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한겨레 칼럼을 읽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김상종 교수님 역시 이 연구 결과를 갖고 전혀 '호들갑' 떨지 않으셨습니다. 그저 위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지적하기 위해 도입부에서 잠깐 언급하신 정도죠.

만약 칼럼의 프라이온 관련 사실을 대단하게 받아들여, 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 의미를 과장하고 호들갑을 떨려 했다면 이 글을 포스팅하기 전에 네이처를 먼저 찾아서 실린 학술지가 네이처였는지 아니었는지 확인부터 하려고 했을 겁니다. 왜냐면, 제가 비꼬고 싶은 사람들로부터 지적을 받을 만한 여지를 남긴 채 글을 올려서는 안 되거든요. 하지만, 제가 네이처를 찾아 본 것은 이 글에 댓글이 상당히 달리기 시작한 이후였습니다.

사실 발췌한 내용 부분에 광우병이나 프라이온과 관련된 최신의 얘기라면 무엇이 들어가든 상관없었습니다. 순수하게, 광우병의 '광'자만 나와도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며 좌우 이념과 연결시켜 막말을 내뱉는 사람들을 비꼬기 위해서 쓴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ㅁㄴㅇㄹ님 표현을 빌자면) '조중동이나 우빨들이 이렇게 과학적 연구가 뒷받침되고 있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는 걸 거야, 멍청이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적(?)들을 그렇게 허술하게 여길 만큼 제가 허술하지는 않거든요. 물론, 적(?)들 중에는 ㅁㄴㅇㄹ님이 말씀하신대로 아무 것도 모르는 분도 실제로 있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백분토론에 전화를 걸어서 '그거 끓여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 말씀하시던 최선생님이 계셨었죠.

Trivia와 PostScript1의 경우는, 관련한 아무 지적도 없는 상태에서 노파심에 제가 '알아서' 미리 썼습니다. 혹시나 어떤 지적을 받으면 그것 갖고 글의 의도와는 무관한 댓글들이 줄줄이 달릴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런 지적을 할 사람들 중에 한겨레 볼 사람은 별로 없을 거라 봤기 때문에 지면 기사와의 차이점 부분은 Trivia라는 제목으로 붙인 것이고요. PostScrip1 부분은 제가 글을 쓰던 당시 네이처에서 확인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혹시나 싶어 미리 밝혀 둔 것이었습니다.

'과학에 관심있는 사람들한테는 내용 파악 못해서 지적당하고'라는 부분은 그래서 현재 상황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애초부터 프라이온 관련 부분에 큰 의미를 두고 그것의 위험성을 강조하거나 과장하거나 했던 것이 아니니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글은 프라이온 질환들인 BSE와 vCJD의 위험성을 과장/강조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닙니다. ㅁㄴㅇㄹ님이 만약 제 본문과 댓글들을 찬찬히 읽은 후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지칭해서 댓글을 쓰신 거라면... '이 놈은 이러이런 생각으로 글을 썼다가 까인다'고 상황을 해석하고픈 자기 마음 속 바램과 부조화스런 인식을 여기에 익명으로 표출시켰다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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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님의 댓글 내용이 저와 제 글에 대한 것이 아니라면 사과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 댓글을 읽으셨다면, 포스트 작성 후기 정도로 너그러이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방문자 at 2008/07/11 22:24
댓글이 무섭게 달리네요. ^^; 원글, 댓글 모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1 23:02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소피아 at 2008/07/12 11:56
저도 이 글 보고 처음엔 열받아서 들어왔는데 낚였습니다 ㅎㅎ
반어법 센스가 대단하신데요. ㅎ
글 잘 읽고 갑니다. ^^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2 16:22
감사합니다.
Commented at 2008/07/14 03:1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 at 2008/07/14 14:51
괴담이라는 과학적인 증거 있습니까?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전문가의 견해이구요.
건강정보를 올린것을 좌익이니 어쩌니 몰아붙이는 논리가 더 이해가 안가는 군요.
프리온이 자연분해가 되지도 않는데 광우병소고기를 다룬 식당하수구가 프리온으로 오염되지 않는다는건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음식이나 조리에 대해서 무지하거나 전체적인 안목을 가질줄 모르는 견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학적으로 세밀히 분석한 후 결론을 내린 전문가의 말을 괴담으로 몰아붙일 정도인 사람들은
얼마나 과학적인 조예가 있어서 그런 견해를 남기는 건지 의문이 생깁니다..
Commented by procol at 2008/07/14 20:35
ㅠㅠ
Commented by 과객 at 2009/01/10 08:23
우연히 지나가다 김상종 교수 관련 글이 있어, 김 교수의 원래 칼럼과 네이쳐의 뉴스 (사설이 아니라 뉴스) 와 관련 논문 까지 읽고나서 보니, 한심해서 한마디 적습니다. 주인장이야 과학자가 아니라면, 김 교수에게 낚인 죄밖에 없으니 논외이지만, 김 교수는 과학자로서 상식 이하의 글을 썼군요. 과학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구에 조건없이 광범위한 연구비를 지원하는 미국 연방정부의 연구지원 시스템을 마치 미국 연방정부의 정책적 의도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였군요. 단순히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나온 연구에 의하면" 이라고 했어야 했다. 원 논문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분명히 연구비의 일부를 미 연방 환경청, 국방부, 보건원 등에서 지원 받았으나 논문의 내용 (목적이나 결론) 과 연구비를 지원한 미 연방 정부기관의 의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적혀있다. 또, 네이쳐 뉴스 기사를 읽어 본 사람이면 다 알 수 있겠지만, 네이쳐의 기사는 뉴스이지 사설이 아니다. 기자의 보도 내용에는 네이쳐 잡지사의 논평이나 보도 의도 등이 하나도 나와 있지 않다. 단순히 논문 저자의 인터뷰 (견해) 와 관련 분야 전문가 두 사람의 논평을 싣고 있을 뿐이다. 이것을 마치 네이쳐 잡지사가 "전반적인 위해성 평가의 시행을 촉구" 한 것 처럼 "사기" 를 치시다니... 기사 내용에 "촉구" 라는 표현 자체가 없다. 그냥 "유용할지 모른다 (may be useful)" 라고 다른 전문가의 견해를 옮겨 적었을 뿐이다. 김상종 교수님 그런 식으로 글을 쓰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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