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fine day in April of 1993, 'procol' harum CD was right beside my CRT monitor. From the day till now, I have stuck to 'it' on the net. I met my wife thru it and I have worked using it. I go
by procol.

덧글을 남길 줄 아는...
문화이글루인이 됩시다!
링크
독도를 잃는다면... 일본 해상 자위대 때문이 아닐 것이다
역사교사들‘뉴라이트 역사관 못듣겠다’
1급 교사 연수과정 이영훈 교수 특강 집단거부
“일제 침략 연연말자…독재에도 관용 베풀어야”


기사 UR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2044.html

일본은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취지의 내용을 넣어서, 교사들에게 이렇게 학습해야 한다고 '지도'를 했다. 이는 앞으로 일본의 더 많은 역사 교과서들에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식의 내용이 들어가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그런데...

2008년 8월15일을 ‘건국절’로 기념하자고 주창했던 뉴라이트 계열 이영훈(사진) 서울대 교수(경제학)의 특강을 현직 교사들이 거부했다. 충남 공주시 공주대 교육연수원에서 진행 중인 1급 정교사 자격 연수과정에 참가한 교사들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달 30일 오후 ‘한국 근현대사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열린 이 교수의 특강을 역사 교사 40명을 포함한 120여 명의 교사들이 집단적으로 거부했다.


연수에 참가한 역사과 교사들은 특강 직전 발표한 성명에서 “이 교수는 일본이 한국을 문명화시켰다는 식의 주관적 역사해석을 ‘대안’이라 강변하며 역사 교과서를 펴내고, 이승만과 박정희를 건국과 근대화의 영웅으로 부활시키려는 정치적 목적과 이념적 편향으로 건국절 기념을 주장했다”며 “교육을 통해 정치적 의도를 확대 재생산하려는 그의 강의는 교사 자격 연수의 취지에 부합하지 못한다”고 거부 이유를 밝혔다.

독도 얘기는 아니지만... 일본 새역모(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서나 주장할 내용을 떠드는 사람을 데려다 놓고 우리나라 역사 교사들에게 특강을 하게 만들다니... 그리고, 뻔뻔하게 일반인들도 아니고 역사를 좀 안다는 역사 교사들 앞에서 그런 맥락의 주장을 되풀이하게 하다니.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식으로 기술하라고 하는 거나, 우리나라 역사 교사들에게 뉴라이트 교수로 하여금 특강하게 하는 거나, 대체 차이가 뭐가 있냐.

일본 역사 교과서 해설서 사건 때 쥐죽은 듯이 있었던 뉴라이트 놈들. 요즘 독도 관련 이슈의 초점이 부시 지시로 '독도는 한국령'으로 원상복귀된 사건으로 흘러가니까, 한숨 돌리고는 또 고개 디밀어 광복절을 건국절로 탈바꿈시키는 작업 추진하고 있는데... 광복하면 독립운동 연상되고, 독립운동하면 친일파 떠오르게 되어 있어서, 너네들이 그런다는 거 너무 뻔히 보인다.

나라 꼴이 엉망이다. 공정택을 지지한다고 마치 자기가 무슨 평준화 교육의 희생양인양, 82쿡닷컴인가에 자랑스럽게 글을 올린 서울대생이 경제학과 학생이었던가. 이영훈 교수에게 많이 배우면, 아주 무시무시한 후배 하나 나오겠구나.

독도를 잃게 된다면, 일본 해상 자위대의 강탈 때문이 아니라... 우리 내부로부터 엉뚱한 소리가 나오고, 그것을 정책에 반영하는 미친 자들 때문일 것이다. 내부로부터 무너진다는 얘기인데, 뉴라이트와 한나라당이 있는 한 이건 절대 '기우'가 될 수 없다.

임기를 채우든 못 채우든 설사 이명박이 물러난 후라 해도, 한나라당, 뉴라이트와의 전쟁은 계속 되어야 할 것이다.

어휴, 뉴라이트 놈들만 생각하면 나라 걱정에 밤에 잠이 안 온다.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조건 하에 이용가능
★ 한RSS를 통한 정기구독을 원하신다면...
by procol | 2008/08/03 01:38 | News/Society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procol.egloos.com/tb/384988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페이토 at 2008/08/03 15:20
이영훈도 참 끈질기다... 작년에 대안교과서 발표하다가 '진짜' 피 본 양반인데... 자기 신념 끝까지 지키는거 하나는 본받아야 할듯ㅡㅡ;;
Commented by procol at 2008/08/03 18:01
이제 입장을 바꾸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으니, 망신 안 당하려면 앞으로도 계속 '나는 이렇게 믿는다' 외치고 다녀야겠죠.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8/08/05 13:36
프로콜님 무더위와 뉴라이트때문에 잠못드는밤이 많아지시겠네요. ^^; 그런데 전 저 수업 듣고 싶어요. 어쩌다 저런 생각을 하게 됐으며 어떤 배경지식이 저런 신념을 만들었는지 궁금해서요.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쩝...
Commented by procol at 2008/08/06 01:18
저는 길게 생각해 볼 때 뉴라이트가 제일 무섭(?)답니다. 열대야라도 '뉴라이트' 소리만 들으면 사시나무 떨 듯 벌벌 떨게... 하하. 사실 저도 호기심은 많이 생깁니다. 어떤 소리를 해대며, 어떤 논리로 방어를 할까. 웃긴 건 특강 대신 Q&A 같은 것을 용감무쌍하게 한 모양인데... 자기기만이든 알면서도 거짓말하는 것이든, 그럴싸한 논리는 펼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중권 교수 같은 사람이 집요하게 파고 들면 왠지 바쁘다고 자리를 뜰 것 같기도 하지만...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카테고리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태그
이전블로그
최근 등록된 트랙백
test1
by http://test1.com
Soma style.
by How to grow soma sty..
Butalbital discipline l..
by Butalbital.
Pics of lortab 10 750.
by Cheap lortab.
Ativan purchase.
by Ativan drug informati..
Ritalin online purcha..
by Adhd and ritalin.
Ambien with alcohol.
by Ambien.
Overnight ambien.
by Ambien empty stoma..
Suspect lortab addict..
by Difference between v..
Soma san diego.
by Soma to florida.
Lorazepam fatal.
by Lorazepam no prescr..
Soma.
by Soma without prescrip..
Percocet.
by Compare brand name..
Buy xanax without p..
by Xanax 2 milligram.
Side effects of butalb..
by Butalbital suspensi..
Propecia.
by Propecia baldness.
Is ambien safe to tak..
by Ambien during pregn..
Buy percocet.
by Percocet.
Ephedrine liquid gels.
by Ephedrine hcl michi..
Xanax valium.
by Buy valium c.o.d..
rss

skin by 소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