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fine day in April of 1993, 'procol' harum CD was right beside my CRT monitor. From the day till now, I have stuck to 'it' on the net. I met my wife thru it and I have worked using it. I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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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out 3


작년 어느 순간부터 내 게이머픽처(아래 게이머카드에 나오는)는 Fallout 3의 캐릭터 증명사진(?)이었다. 아마도 Fallout 3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 되며 유료 게이머픽처가 함께 나온 날이었을 것이다. 처음으로 유료로 구입한(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로 지른) 게이머픽처였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마침내 Fallout 3가 내 손에 쥐어졌다.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에는 Xbox360 Colletor's Edition이 발매되지 않았다. 철가방(?)에 이것저것 집어 넣은 그것 말이다. 아마도 유통사(타이틀 뒷면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라고 찍혀 있다)에서 포기한 것 같다. 나처럼 손꼽아 기다린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실은 나같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듯 하고... 유통사의 생각도 그러했던 듯 싶다.

아직은 '데드 스페이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 11월 19일 대쉬보드 업데이트와 함께 하드 카피가 가능해지면, 하드에 카피해놓고 본격적으로 플레이 해볼 생각이다. 사실 같은 Bethesda 게임인 오블리비언도 한번 빠지면 큰 일 날 것 같아 미뤄두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는데, 어쩌면 폴아웃에 대해서도 비슷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언제부턴가 RPG를 대체로 멀리했지만, 제대로 해보리라 맘먹고 파고드는 경우 퀘스트 하나 아이템 하나 빼놓지 말고 한다는 것이 내 신조인데... 자유도가 높은 게임들 경우 그렇게 덤벼들면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게다가 조금 바쁜 시기라, Fallout에 미친듯이 몰입하기에도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11월 19일 이후에 워싱턴DC로 세번째 낙진을 맞으러 가야겠다. 그전까지는 죽음의 공간, 죽음의 우주에서 좀 헤매줘야지.

내용 추가

Fallout 1, 2, Tactics를 구해보려는 분이 혹시 계실 수도 있겠네요. 얼마 전에 Avanquest Software에 흡수되어 버린, GSP White Label을 통해 구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패키지인데, 무엇보다 좋은 점은 XP 이상에서도 원활히 돌아갈 수 있게 패치 및 튜닝이 되어 있습니다. 저도 올 초에 구입한 바 있습니다. 제가 살 때만 해도 GSP는 독립된 사이트를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홈페이지도 없어지고 Avanquest로 redirecting 되고 있네요.



GSP White Label Fallout Collection 바로가기

아마존에서도 팔고 있으며, 국내 옥션 등의 오픈마켓에서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White Label 게임들은 라이센스 비용이 거의 없는 혹은 대폭 낮아진 한물(?) 간 타이틀들을 저렴한 가격에 실비(DVD Rom 프레싱 + 패키징 + @) 정도만 받고 파는 일종의 저가 타이틀입니다. 의외로 나온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게임들도 있습니다. 아마존이나 국내 옥션 등에서는 '수입 비용 + @'가 붙기 때문에 직접 사는 것보다 조금 더 비쌀 겁니다. 저도 한 2만원 후반대인가 3만원 초반대인가 여튼 그 정도 가격에 국내 오픈마켓에서 산 것 같네요. 참, 열어보시면 황당하실 겁니다. 매뉴얼도 없고 표지 종이 하나만 덜렁 있고 아무 것도 없거든요. 대신, 매뉴얼들이 PDF 파일로 디스크 내에 들어 있습니다.






John Sykes completed these games.

Gamerscore history for John Sykes

Chart information:
- Y-axis is gamerscore, X-axis is date
- Hover and click to view individual game days and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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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ocol | 2008/11/04 01:50 | Xbox/Xbox360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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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젊은미소 at 2008/11/04 05:49
저도 폴아웃 1, 2를 플레이했던 팬이라면 팬인데요.. 정작 두 게임 모두 엔딩을 보지는 못했다는. ㅠ_ㅠ 폴아웃 시리즈 특유의 좀 불량스러운 유머 감각이 좋아서 심지어는 폴아웃 택틱스까지 구입했더랬는데 말이죠. 이번 3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Commented by procol at 2008/11/04 12:02
저는 택틱스는 평이 별로 안 좋아서 사지 않고 있었는데, 본문에 내용추가한 화이트 레이블 콜렉션 사면서 갖게 되었네요. 사람들 기대가 너무 컸었는지, 100% 완벽한 게임은 아니다...라는 불평이 나오고 있는데... 폴아웃3가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Nurung at 2008/11/04 11:38
드디어 올것이 왔군요 +_+ 기대 만발~
Commented by procol at 2008/11/04 12:02
1, 2에 이어 플레이 해주셔야죠~
Commented by 엘민 at 2008/11/04 12:40
GOG.com 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폴아웃 엔딩을 본적은 펼로 없는듯하군요;;
Commented by procol at 2008/11/04 22:52
오오, 저 사이트는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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